[저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 리베라를 만나기 전 현역 시절
저는 03년생으로, 2022년에 2023 대입을 수시 재수로 합격했습니다. 저는 현역 때 수시 10장 모두 탈락하여, 현역 때 정시로 대학에 갔던 학생입니다. 수도권 일반고 이과 내신 1.6~1.7이었고, 생활기록부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이과 전교 4등) 저는 현역 당시에, 교과는 1장만 쓰고 나머지 9장은 모두 학종으로 지원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자신만만했고,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학종으로 저의 진가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총 10장 탈락이었습니다. 심지어 1개 대학만 1차 합격으로 면접을 봤을 뿐, 나머지는 면접도 응시하지 못했었습니다.
- 일반고 이과 내신 1.6~1.7(이과 전교 4등)
- 현역: 교과 1장 학종 9장 지원 -> 학종 1장만 1차 합격
- 결과: 10장 모두 탈락 (서연고성 ist 4개 지원) - 연고는 복수 지원함.

[10장 탈락 이후의 느낀 점] - 나의 3년간의 노력은 의미 없었나?
저는 학종이야말로 정성적인 평가로 가장 학생의 가치를 잘 판단한다고 믿었기에, 10장 탈락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방황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현역 때 입시 컨설팅 업체를 잘못 골랐습니다. 자기소개서 마감 하루 전까지도 자소서 초안 작성도 미흡했고, 관리하는 학생 수가 많다는 핑계로 저에 대한 컨설팅을 계속 미뤘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업체 탓을 하기보다는 저의 생활기록부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떨어졌었고, 재수 때는 정시로 대학에 가야겠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재수 때 리베라를 선택한 이유] - 나처럼 현역 때 광탈한 사람이 재수 때 의대에 합격했다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리베라 입시 컨설팅을 처음 접했습니다. 현역 때 전부 광탈한 학생이 재수 때 서울대와 의대에 합격했다는 합격 수기를 읽었습니다. 이 수기를 읽은 계기로 리베라입시컨설팅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고, 리베라입시컨설팅의 칼럼을 읽으면서 이 업체를 신뢰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수 수시 준비 과정] - 독학러가 받았던 리베라의 도움
평소에는 수능을 준비하다가, 자기소개서 마감 2주 전과 각 대학 면접 3일 전부터만 수시를 준비했습니다. 리베라에서 준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과정을 따라가면 일정에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자기 객관화 - 생활기록부에서 보이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1, 2회차 수업 시간에 생활기록부를 분석하고, 어떤 내용이 강점으로 드러나는지 분석 받았습니다. 추가로, 어떤 내용을 자기소개서 몇 번에 작성할지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도움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첫 번째, 학생 본인이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A보다 B 활동을 더 열심히 참여했음에도, 생기부상에는 A 활동이 더 부각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입학사정관과 같이 서류상으로만 저를 분석해주기에 수업이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생활기록부 정리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컨설턴트님께서 생활기록부 첨삭과 진단서를 만들어주시고, 엑셀 파일로 어떻게 생활기록부 내용을 정리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엑셀 파일로 생활기록부 내용을 정리하면서, 이 활동이 어떤 활동이었는지 되새김질과 정리가 되었고, 컨설턴트님께서도 생활기록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학생의 생각이나 의도를 파악하실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컨설턴트님께서 저의 부모님이나 담임선생님보다 더 저의 고교 3년을 잘 알게 되셨다고 생각할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세 번째, 나도 몰랐던 나의 장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컨설턴트님께서 학생 본인의 생각을 많이 파악하게 된 만큼, 저의 장점도 잘 찾아주십니다. 저의 경우, 제가 기발하거나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를 자기소개서 소재로 활용하여 잘 사용했습니다^^

2. 수시 지원 전략 설정
현역 10광탈로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웠는데, 3회차 수업 때 컨설팅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의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 라인을 정하고, VR이라는 진로를 고려하여 각 대학의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최종적으로 서울대학교(전기정보공학부) 연세대학교(IT융합공학과) 고려대학교(컴퓨터학과) POSTECH(단일계열) 성균관대학교(글로벌융합학부) 서강대학교(컴퓨터공학과) KAIST DGIST GIST UNIST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AIST와 GIST는 교사 추천서가 필요해서 지원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현역 때 10광탈을 했기에 담임선생님께 교사 추천서를 부탁하기 송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리베라 컨설턴트님의 조언과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교사 추천서를 받아 KAIST와 GIST에 지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KAIST에 최초합하는 결과를 이뤘으니, 리베라 컨설턴트님과 담임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3.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는지 배운다.
4회차 수업 때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예시와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타 입시컨설팅 업체의 경우, 학생이 초안을 써오면 첨삭을 해주는 데에 그칩니다. 하지만, 리베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도 친절히 가르쳐주기에 초안 작성이 매우 편했습니다!

4. 자기소개서 첨삭이 매우 자세하다. - 뛰어난 컨설턴트님
5회차 수업부터는 자기소개서 첨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초안에 대해 컨설턴트님께서 조언을 주십니다. 예를 들면, ~내용은 더 자세하게 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장은 위에 문장과 합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등등의 조언을 주십니다. 저는 초안과 최종본이 매우 다른 케이스입니다. 활동한 내용이 워낙 많다 보니, 1번 문항 초안이 5,000자가 넘게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글자 수를 줄이는 과정에서 리베라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컨설턴트님께서는 제가 지망하는 컴퓨터 분야를 전공하신 분이셨고, 제 생활기록부 내용을 전공적인 지식을 통해 이해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공학적인 내용들도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첨삭해주셨고, 글자 수 줄일 때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5. 리베라입시컨설팅을 받은 소감
온라인 서비스이고, 인터넷으로 알게 된 업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정을 체계적으로 짜고 책임감 있게 컨설팅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안심했습니다.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되었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면 되는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베라입시컨설팅을 만난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카이스트에서 저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겠습니다!
제가 리베라입시컨설팅을 추천해주고 싶은 학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시 실패 경험으로 자신이 없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는 학생
-책임감 있는 컨설팅 업체를 찾는 학생

6. 2023 대입 최종 결과
-KAIST 학종 일반전형 최초합
-연세대 IT융합공학과 학종 합격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학종 합격
-DGIST 학종 일반전형 최초합
-GIST 학종 일반전형 합격
많은 학생이 리베라입시컨설팅을 통해 대입에 도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