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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입시컨설팅 1개월간 경희대 약과학과 최종합격후기

작성자
hs*****************
작성일
2023-01-14 20:22
조회
1343
저는 지방에있는 정말 평범한 일반고를 다니며 1점 중후반대를 유지하였습니다. 주변을 보면 대부분이 교과전형을 준비할 정도로 학교 또한 학종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요. 그런 와중에서도 저는 3년간 신약개발원이라는 꿈 하나만 바라보며 학종전형과 교과전형을 동시에 준비했습니다.
<타컨설팅업체>
그러다 자소서를 써야하는 때가 다가왔고, 글 쓰는데 영 솜씨가 없던 저는 지역에서 연결해주는 컨설팅 업체를 찾았습니다. 그치만, 저의 성향이 아닌 담당 컨설팅 선생님의 성격이 드러나도록 자소서가 수정되는 걸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홀로 열심히 준비해온 생기부 소재들이 제대로 어우러지지 못하는 것을 보며 이대로 자소서를 완성하며 미래의 제가 너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길로 지역컨설팅 선생님께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다른 업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리베라입시컨설팅>
저와 잘 맞지 않는 컨설팅 업체를 하나 접하고나니 이후 새로운 컨설팅을 찾아볼때 더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여러카페 속 입시컨설팅 후기를 찾고 찾아 힘들게 리베라입시컨설팅을 접했습니다. 후기로 증명된 입시컨설팅이며 저의 자소서를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 리베라에서 자소서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과>
결과를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결과부터 알려드려요 !!
신약개발원이라는 꿈에 맞는 전국유일학과인 약과학과에 최초합했답니다✌️😊😍
제가 너무나도 간절했던 학과와 학교이고 그러기에 탈락할 것 같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꿈이야 생시야 정말!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ㅠㅠ엄청나게 기뻐해주시던 부모님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정말 힘들었는데 웃기게 합격이라는 두글자에 모든게 씻긴 기분.. 저희 학교에서 몇년만에 나온 경희대 학종 합격자라서 선생님들도 엄청 놀라셨었어요.
<자소서 컨설팅>
자소서 컨설팅 지이이이인짜 도움 너무너무 많이 받았어요 ㅠㅠ..
우선 경희대학교 약학과에 재학중이신 분이 멘토쌤으로 지정되었어요. 사전 상담시 제가 경희대 약과학과를 말해서 이분으로 배정된 듯 해요.(원하는 학교에 재학중이신 분이 컨설팅을 해주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어떠한 도움을 받았는지는 이따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우선 수업은 클라썸이라는 앱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지방러이기에 비대면이라는 수업 방식은 저에게 너무너무 잘 맞았습니다. 우선 저의 이야기를 써야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자소서가 무엇인지, 글을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 점이 마인드맵을 통해 자신의 생기부에 관한 이해도를 높히고, 어떻게 엮을 수 있을지를 알려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소제목을 정해 글을 좀 더 매끄럽게 쓸 수 있다는 기본적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분까지도 전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후, 녹화본은 물론 피드백을 정리하여 사진처럼 올려주셔서 본수업내용을 계속 회상하며 수정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사진처럼 마감일이 가까워졌을때는 채팅만으로 피드백을 주실때도 있었고요.
덕분에 기적처럼 1차를 통과하고 면접을 보러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의면접도 해주셨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 후 구체적으로 어떠한 점에서 부족한지 짚어주셔서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실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같은 경희대학교 면접을 치루신 분이 멘토이다보니까 기본적인 것들도 여쭤봤던 기억이 나네요..( 복장, 전자기기소지관련 등등)
저는 리베라를 너무 늦게 접해서 자소서, 수시지원전략에 관한 컨설팅밖에 받지 못했어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생기부컨설팅까지 믿고 받았을 것 같아요. 혼자 생기부를 엮어나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때로는 생기부를 고민하다 내신에 영향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리베라를 더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리베라만의 프로그램을 자소서를 통해 엿봤었는데, 정말 체계적이었어요. 그렇기에 진심으로 리베라입시컨설팅을 믿고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타업체처럼 멘토쌤의 성향이 드러나는 생기부가 아닌 자신의 색깔이 드러나도록 도와주는 리베라입시컨설팅 정말 최고.. 😭♥︎
<입시를마치며>
3년동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정말로 거짓말이겠죠.. 너무 힘들어도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3년을 이겨낸 것 같아요. 슬럼프가 심하게 올 때면 사람과 말을 섞는거까지 꺼렸었고요. 그럴때마다 저한테 힘을 준건 시집이나 전시회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엿보며 공감을 얻을 때 오히려 저는 위로를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고3이 되고나서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몸도 마음도 많이 망가졌었어요. 이때는 자기최면..ㅋㅋ 하루에 행복한일 딱 하나만 찾아서 그걸로 버텼어요. 소확행이라고 하죠,,? 예를 들면, 바나나우유를 사서 마시면서 5분간 재미있는 영상을 본다거나 등등 (그치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안돼요!><) 그렇게 버티다버티다 수능이 끝났고, 제가 너무 간절히 원하던 경희대 약과학과 합격이라는 글자를 본 순간.. 모든게 행복으로 수렴하더라고요. 홀로 서있다는 외로움, 결과로 인정 받지 못 할까봐 불안했던 두려움,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야하지라는 억울함(?) 등등 모든게 행복에 도달하더라고요. 저로인해 너무 고생했던 저의 부모님, 그리고 저의 모든 일을 자신의 일인것처럼 기뻐하고 슬퍼해줬던 친구들 전부 주마등처럼 지나갔어요. 저는 대학에 가서 멋지게 에코백에 과잠입고 벚꽃과 사진 찍는게 로망이에요. 수험생활을 할때마다 벚꽃이 피면 시험기간이라는 사실에 절망했었는데,, 이제는 사진을 찍을 생각에 설레할 예정입니다~!
학교 패딩도 벌써 시켰어요 ㅎㅎ 무한행복회로를 돌리면서 개강전까지는 정말 백수처럼 푹 쉬면서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학교 패딩 오자마자 입고 편의점 다녀올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