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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입시컨설팅 7개월 수업 경희대 최종합격 후기
작성자
jj***************
작성일
2023-01-09 20:30
조회
1155
소수과라서 학과는 비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단과대는 생활과학대학이에요!
우선 저는 정말 평범한 수도권 일반고에서 내신은 2등급 후반 정도였고 잘 아시겠지만 경희대는 학종으로 겨우 문닫고 들어갈까말까한 성적이었어요 그래도 3년 내내 같은 분야, 같은 진로를 희망해왔고 2학년 때까지 저 나름대로 생기부를 채워왔었는데 3학년이 되고 친구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오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생기부를 챙길 여력이 되지 않아 컨설팅 업체를 찾게 되었고 이때 알게 된 게 리베라입시컨설팅이었어요 그렇게 3학년 1학기 중반 쯤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고, 저는 생기부 컨설팅 뿐만 아니라 원서접수 시즌에는 자소서, 면접 컨설팅까지 받았습니다 각각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모두 솔직하게 느낀대로 알려드릴게요 !!
<생기부 컨설팅>
리베라 입시컨설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극강 집순이라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비대면을 더 선호했어요 대면보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생기부 관리에 정말 진심이라면 비대면이든 대면이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컨설턴트쌤도 비대면이라고 성의가 없거나 대충 수업하시는 건 절대 아닙니다! 아 근데 저는 처음 배정받은 컨설턴트 샘은 저랑 좀 안맞는 것 같아서 바꿔달라고 요청했어요 수업이 좀 딱딱하다고 할까.. 활동 주제가 저한테는 좀 어렵고 심오하더라구요 서울대 출신이라 그런지 벽이 느껴짐.. 같은 설대 준비하시는 분들이 잘 맞을 듯해요 아무튼 컨설턴트가 본인 맘에 안들면 바꿀 수도 있다는 점!! 그래서 저는 연대 출신 컨설턴트 샘으로 다시 배정받았답니다 컨설턴트 분들은 거의 대학생이신것 같아요 다 학종으로 합격하신 분이고 나름대로 컨설턴트 교육도 받는다고 하셔서 전문성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수업은 약 40~50분 정도이고 내용이 많으면 1시간 넘어가기도 했어요 수업했던 건 다 녹화되고 수업 끝나고 샘이 다시 내용 정리도 해주시고 녹화 영상도 올려주시니까 까먹을 일은 없어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면접 준비할 때도 계속 참고할 수 있구요!
리베라 컨설팅은 형식적인 생기부 관리가 아니라 본인만의 스토리와 방향성을 정하고 그 세계관에 맞게 활동을 준비해주는 수업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늦게 시작했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제 생기부에 '4차 산업'이라는 단어가 많거나 또는 그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러면 그거에 맞게 활동을 정해주는 거에요 그렇다고 그냥 4차 산업 관련 아무 주제나 하는 게 아니라 느낀점, 탐구 동기 등등 활동 간 연결이 되면서 하나의 스토리처럼 생기부를 채워나가는 느낌이에요 흔히들 말하는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되는 생기부가 뭔지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진짜 1학년 때부터 컨설팅 시작했으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생기부를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자소서 컨설팅>
솔직히 자소서 컨설팅은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기대한 것보단 좀 아쉬웠어요ㅠ 담당샘은 생기부 컨설팅 해준 컨설턴트 샘과 동일했어요 일단 자소서 컨설팅 첫 수업에선 자소서는 어떤 글이고 어떻게 써야하는 글인지 배웠어요 이후 제가 쓴 초안을 바탕으로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근데 저는 초안 쓰는 것부터 너무 힘들더라구요.. 자소서는 여름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 받았는데 당시 소재도 거의 생각안한 상태였고 글자수 다 안 채워오면 수업 진행 못한다고 하니까 압박감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그래서 소재 선정도 따로 부탁드려서 도움받고 어찌어찌 글자수 채워서 첨삭 받았는데 칭찬은 거의 없고 고칠 점만 한가득ㅠㅠㅜㅠ 몇번 고쳐가도 진부하고 유치한 표현이라고 하셔서 막판에는 진짜 울뻔했어요.. 저는 첨삭이 제가 쓴 거 바탕으로 어느정도 수정을 해주는 건 줄 알았는데 수정보다는 가이드라인, 방향성 제시나 문장 간 인과관계 확인해주는 정도더라구요 근데 어느 컨설팅 업체를 가도 첨삭은 다 이렇다고 하네요 수정을 하면 대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ㅠ 그냥 제가 문제였어요 ㅎㅎ
마지막까지 잘썼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으니까 경희대 합격할 수 있었겠죠?
<면접 컨설팅>
면접 컨설팅은 진짜 생기부 컨설팅 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입사 면접까지 부탁드리고 싶을 정도 ㅋㅋ 저는 자소서, 컨설팅 하고 약간 남은 수업 횟수를 면접 컨설팅으로 바꾼 거라 여러 번 수업 못 받았던 게 아쉬워요ㅠㅠ 면접 컨설팅 때도 따로 면접 전문 컨설턴트 샘으로 바꿔달고 요청했었는데 일단 담당 샘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인상도 너무 좋으셨고 면접은 완전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엄청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단점은 별로 지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이런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고치면 완벽하겠다고 칭찬처럼 말씀해주시니까 자신감도 훨씬 생기고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수업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예상질문과 답변은 따로 아빠랑 준비한 게 있어서 모의면접 위주로 수업을 부탁드렸어요 모의면접은 총 한시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모의면접 6번 한거나 마찬가지죠 정말 언급 안 된 활동이 없을 정도로 생기부에서 아주 구석구석 질문 받았습니다ㅋㅋ 내 생기부고 내가 한 활동이니까 다 잘 답변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가 잘 모르는 활동도 있고 분명 내가 한 건데도 횡설수설 답변하는게 꽤 많더라고요ㅠ 실제 면접에서 모의면접 때 한 질문이 똑같이 나오든 안 나오든 모의면접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면접은 모의면접 질문과 거의 겹치진 않았는데 처음 듣는 질문을 받았을 때 순간의 당황스러움, 자신감 없는 말투나 눈빛 같은게 모의면접 하고나서 많이 고쳐졌어요! 아무튼 모의면접은 적극 추천드리고 싶고 수업 받기 전 미리 원하는 커리큘럼(예상질문, 모의면접 등)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 본인에게 필요한 거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그 외 20~30분 정도는 면접 볼때의 자세, 마음가짐,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지 등의 면접 가이드? 수업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샘이 따로 면접 가이드 영상도 올려주시는데 참고하면 도움 정말 많이 될 듯합니다 대입 면접이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고 합불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건지도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 하고 싶은말>
저는 3학종 3교과로 경희대는 예비 1번으로 1차 추합했고, 이외에도 아주대 경영학과(ACE)와 성신여대 00학과(학교생활우수자) 최초합했습니다! 교과는 수능을 처참하게 못 봐서 다 떨어졌어요ㅎ 경영학과와 00학과 완전히 다른 이 두 학과를 동시에 붙었다는게 저도 신기해요.. 솔직히 경영으로 채운건 많이 없어서 붙을 거라 생각안했거든요 이렇게 잘 붙는 건 줄 알았으면 6학종 질러볼걸 후회도 되네요ㅜ
일단 가장 컸다고 생각하는 합격 비결은 저의 내신입니다 다들 학종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내신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2등급 후반이었지만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 만큼은 1-2등급이었습니다 수학 성적도 1학년 4등급에서 시작했지만 2학년 2학기에 2등급까지 올리기도 했구요. 수학 성적 올린 비결이 저의 아주대 면접 첫 질문이었답니다 무엇보다 희망 학과 관련 과목 성적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치명적이었던 건 제 1학년 1학기 성적입니다.. 첫 시험을 너무 망쳐서 전과목 4.13이었어요 1학년 1학기부터 위기였죠;;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다보니 고등학교 때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중딩 때처럼 공부했더니 완전히 망해버렸어요ㅠ 그때 정말 많이 울었고 정시로 돌려야하나 고민도 많았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신 포기 안하고 이렇게 끝까지 생기부 챙기기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마음 다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1학년 2학기 이후로는 전과목평균 2등급대를 유지했고 대학에서도 성적 올린 걸 면접에서 물어볼 정도면 상승 곡선을 정말 좋게 봐주는 듯 해요 후배님들도 성적 좀 낮더라도 수시 포기하지 말고 목표 바라보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 후배님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K고딩 화이팅 XD
우선 저는 정말 평범한 수도권 일반고에서 내신은 2등급 후반 정도였고 잘 아시겠지만 경희대는 학종으로 겨우 문닫고 들어갈까말까한 성적이었어요 그래도 3년 내내 같은 분야, 같은 진로를 희망해왔고 2학년 때까지 저 나름대로 생기부를 채워왔었는데 3학년이 되고 친구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오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생기부를 챙길 여력이 되지 않아 컨설팅 업체를 찾게 되었고 이때 알게 된 게 리베라입시컨설팅이었어요 그렇게 3학년 1학기 중반 쯤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고, 저는 생기부 컨설팅 뿐만 아니라 원서접수 시즌에는 자소서, 면접 컨설팅까지 받았습니다 각각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모두 솔직하게 느낀대로 알려드릴게요 !!
<생기부 컨설팅>
리베라 입시컨설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극강 집순이라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비대면을 더 선호했어요 대면보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생기부 관리에 정말 진심이라면 비대면이든 대면이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컨설턴트쌤도 비대면이라고 성의가 없거나 대충 수업하시는 건 절대 아닙니다! 아 근데 저는 처음 배정받은 컨설턴트 샘은 저랑 좀 안맞는 것 같아서 바꿔달라고 요청했어요 수업이 좀 딱딱하다고 할까.. 활동 주제가 저한테는 좀 어렵고 심오하더라구요 서울대 출신이라 그런지 벽이 느껴짐.. 같은 설대 준비하시는 분들이 잘 맞을 듯해요 아무튼 컨설턴트가 본인 맘에 안들면 바꿀 수도 있다는 점!! 그래서 저는 연대 출신 컨설턴트 샘으로 다시 배정받았답니다 컨설턴트 분들은 거의 대학생이신것 같아요 다 학종으로 합격하신 분이고 나름대로 컨설턴트 교육도 받는다고 하셔서 전문성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수업은 약 40~50분 정도이고 내용이 많으면 1시간 넘어가기도 했어요 수업했던 건 다 녹화되고 수업 끝나고 샘이 다시 내용 정리도 해주시고 녹화 영상도 올려주시니까 까먹을 일은 없어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면접 준비할 때도 계속 참고할 수 있구요!
리베라 컨설팅은 형식적인 생기부 관리가 아니라 본인만의 스토리와 방향성을 정하고 그 세계관에 맞게 활동을 준비해주는 수업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늦게 시작했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제 생기부에 '4차 산업'이라는 단어가 많거나 또는 그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러면 그거에 맞게 활동을 정해주는 거에요 그렇다고 그냥 4차 산업 관련 아무 주제나 하는 게 아니라 느낀점, 탐구 동기 등등 활동 간 연결이 되면서 하나의 스토리처럼 생기부를 채워나가는 느낌이에요 흔히들 말하는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되는 생기부가 뭔지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진짜 1학년 때부터 컨설팅 시작했으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생기부를 만들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자소서 컨설팅>
솔직히 자소서 컨설팅은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기대한 것보단 좀 아쉬웠어요ㅠ 담당샘은 생기부 컨설팅 해준 컨설턴트 샘과 동일했어요 일단 자소서 컨설팅 첫 수업에선 자소서는 어떤 글이고 어떻게 써야하는 글인지 배웠어요 이후 제가 쓴 초안을 바탕으로 첨삭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근데 저는 초안 쓰는 것부터 너무 힘들더라구요.. 자소서는 여름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 받았는데 당시 소재도 거의 생각안한 상태였고 글자수 다 안 채워오면 수업 진행 못한다고 하니까 압박감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그래서 소재 선정도 따로 부탁드려서 도움받고 어찌어찌 글자수 채워서 첨삭 받았는데 칭찬은 거의 없고 고칠 점만 한가득ㅠㅠㅜㅠ 몇번 고쳐가도 진부하고 유치한 표현이라고 하셔서 막판에는 진짜 울뻔했어요.. 저는 첨삭이 제가 쓴 거 바탕으로 어느정도 수정을 해주는 건 줄 알았는데 수정보다는 가이드라인, 방향성 제시나 문장 간 인과관계 확인해주는 정도더라구요 근데 어느 컨설팅 업체를 가도 첨삭은 다 이렇다고 하네요 수정을 하면 대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ㅠ 그냥 제가 문제였어요 ㅎㅎ
마지막까지 잘썼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으니까 경희대 합격할 수 있었겠죠?
<면접 컨설팅>
면접 컨설팅은 진짜 생기부 컨설팅 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입사 면접까지 부탁드리고 싶을 정도 ㅋㅋ 저는 자소서, 컨설팅 하고 약간 남은 수업 횟수를 면접 컨설팅으로 바꾼 거라 여러 번 수업 못 받았던 게 아쉬워요ㅠㅠ 면접 컨설팅 때도 따로 면접 전문 컨설턴트 샘으로 바꿔달고 요청했었는데 일단 담당 샘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인상도 너무 좋으셨고 면접은 완전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엄청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단점은 별로 지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이런이런 부분들은 이렇게 고치면 완벽하겠다고 칭찬처럼 말씀해주시니까 자신감도 훨씬 생기고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수업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예상질문과 답변은 따로 아빠랑 준비한 게 있어서 모의면접 위주로 수업을 부탁드렸어요 모의면접은 총 한시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모의면접 6번 한거나 마찬가지죠 정말 언급 안 된 활동이 없을 정도로 생기부에서 아주 구석구석 질문 받았습니다ㅋㅋ 내 생기부고 내가 한 활동이니까 다 잘 답변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가 잘 모르는 활동도 있고 분명 내가 한 건데도 횡설수설 답변하는게 꽤 많더라고요ㅠ 실제 면접에서 모의면접 때 한 질문이 똑같이 나오든 안 나오든 모의면접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면접은 모의면접 질문과 거의 겹치진 않았는데 처음 듣는 질문을 받았을 때 순간의 당황스러움, 자신감 없는 말투나 눈빛 같은게 모의면접 하고나서 많이 고쳐졌어요! 아무튼 모의면접은 적극 추천드리고 싶고 수업 받기 전 미리 원하는 커리큘럼(예상질문, 모의면접 등)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 본인에게 필요한 거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그 외 20~30분 정도는 면접 볼때의 자세, 마음가짐,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 지 등의 면접 가이드? 수업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샘이 따로 면접 가이드 영상도 올려주시는데 참고하면 도움 정말 많이 될 듯합니다 대입 면접이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고 합불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건지도 알게 되었어요
<마지막 하고 싶은말>
저는 3학종 3교과로 경희대는 예비 1번으로 1차 추합했고, 이외에도 아주대 경영학과(ACE)와 성신여대 00학과(학교생활우수자) 최초합했습니다! 교과는 수능을 처참하게 못 봐서 다 떨어졌어요ㅎ 경영학과와 00학과 완전히 다른 이 두 학과를 동시에 붙었다는게 저도 신기해요.. 솔직히 경영으로 채운건 많이 없어서 붙을 거라 생각안했거든요 이렇게 잘 붙는 건 줄 알았으면 6학종 질러볼걸 후회도 되네요ㅜ
일단 가장 컸다고 생각하는 합격 비결은 저의 내신입니다 다들 학종에서도 제일 중요한 건 내신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2등급 후반이었지만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 만큼은 1-2등급이었습니다 수학 성적도 1학년 4등급에서 시작했지만 2학년 2학기에 2등급까지 올리기도 했구요. 수학 성적 올린 비결이 저의 아주대 면접 첫 질문이었답니다 무엇보다 희망 학과 관련 과목 성적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치명적이었던 건 제 1학년 1학기 성적입니다.. 첫 시험을 너무 망쳐서 전과목 4.13이었어요 1학년 1학기부터 위기였죠;;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다보니 고등학교 때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중딩 때처럼 공부했더니 완전히 망해버렸어요ㅠ 그때 정말 많이 울었고 정시로 돌려야하나 고민도 많았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신 포기 안하고 이렇게 끝까지 생기부 챙기기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마음 다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1학년 2학기 이후로는 전과목평균 2등급대를 유지했고 대학에서도 성적 올린 걸 면접에서 물어볼 정도면 상승 곡선을 정말 좋게 봐주는 듯 해요 후배님들도 성적 좀 낮더라도 수시 포기하지 말고 목표 바라보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 후배님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K고딩 화이팅 XD